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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국 축구 3대0으로 한국 승리 했습니다. 본문
어제(26일)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대한민국이 태국에 3-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 가운데 태국 홈 구장에서 치러진 경기에서 한국에 패배한 뒤 태국 축구협회장이 보인 행보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월 태국 축구 최초의 여성 축구협회장이 된 누알판 람삼 회장은 경기 종료 후 직접 경기장에 내려와
선수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태국 현지 팬들과 끝까지 소통했습니다.
람삼 회장은 경기 후 선수들을 취재하는 믹스트존에도 등장했습니다.
람삼 회장은 "승점 1점이라도 얻었다면 좋았을 텐데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라며 "정말 모두 열심히 뛰었지만
한국 팀이 너무나 강력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우리는 열심히 싸우겠다"며 강한 책임감을 드러냈습니다.
람삼 회장은 태국 대기업인 무앙 타이 보험사의 CEO이며, 태국 클럽 포트FC의 구단주이기도 합니다.
람삼 회장은 지난달 회장직 취임 직후
태국축구협회 직원 복지를 위해 약 2억 원에 달하는 500만 바트를 사비로 내놓았고,
태국 프로축구 2,3부 리그 발전을 위해 4050만 바트(약 15억 원)를 투자했습니다.
또 이번 한국전에서 승리할 경우 선수단 전체에 900만 바트,
약 3억 3천만 원의 승리 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람삼 회장은 지난 한국과의 1차전에서도 무승부가 확정되자 진심으로 환호하는 모습, 훈련장을 찾아 오래 머물며 선수들을 지켜보는 모습 등 축구에 대한 애정을 자주 드러냈습니다.
이 같은 모습에 국내 축구 팬들은 '가장 이상적인 축구협회장의 모습'이라며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부럽다'는 반응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구성 : 진상명 / 편집 : 이혜림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588951&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