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게임 리뷰] 킹덤 컴 딜리버런스 (Kingdom come:Deliverance) 엄청난 자유도와 리얼한 인공지능 NPC

킹덤 컴 타이틀 이미지

Kingdom Come
출시일:2018.02.13
장르:1인칭 오픈월드 ARPG

15세기 초반 유럽, 보헤미아 왕국의 프라하 근교 지방[2]을 배경으로 한 1인칭 오픈 월드 RPG 게임이다. 크라이엔진 3를 사용하여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주면서 주목받았으며 기존 게임들이 다루지 못했던 중세의 삶에 대한 현실적인 고증과 사실적인 전투 묘사 등으로 호평 받았다.

제목의 kingdom을 보고 주인공이 왕이 되는 카타르시스를 기대했던 플레이어가 많지만, 사실 제목인 Kingdom come은 주기도문에서 따온 것이다.[3] 역사적 고증을 중시한 만큼 주인공의 역할도 역사의 흐름을 바꾸는 영웅보다는 정해진 역사의 흐름 속에 휘말리는 개인에 가깝고, 대체역사물과는 거리가 먼 전개라는 것을 알 수 있다.[4]

2015년 9월에 첫 베타를 진행했고 그해 4분기에 발매예정이었으나 2018년 2월까지 연기, 게임성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버그나 최적화 등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 스팀에서 2018년 2월 13일 공식 발매되었다. 버그 문제들은 패치들로 대부분 해결되었으며 최적화도 어느정도는 개선된 상태다

출처:나무위키





플레이타임:56시간
종합평가:⭐️⭐️⭐️⭐️⭐️
프레임:4K 30고정

소감:
플스5에서 60프레임을 지원해주진 못했지만 게임을 즐기는대는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게임성이 워낙 훌륭해서 30프레임에도 불구라고 매우 재밌게 플레이했던 게임

플레이 하면서 느꼈던점:
이게임은 자유도가 매우 높아 정말 하고 싶은건 모두 할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도둑질부터 시작해서 폭력, 살인, 연애, 매춘, 도박, 음주등 모두 가능
마치 현실에서 못하는 것들을 행함으로써 해방감까지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NPC들이 너무 리얼해서 살안을 하는데 정말 죄책감이 들정도로 AI구현 퀄리티가 대단했습니다.
NPC들 성격도 다다르고 목소리와 대사까지 모두 더빙으로 되어있다보니
정말 내가 중세시대에 있는듯한 감동을 받았네요





스크린샷 및 간단 설명

주인공 헨리

플레이어의 외모는 실제 역사 스토리와 연결되있는 만큼
마음대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없습니다.

승마

맵이 상당히 매우 넓은데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말이 제공되기 때문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또한 빠른 이동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빠른 이동 기능은 이미 가본적있는곳만 가능하고 도중에 일정확률로 도적을 만나면 전투상황이 벌어집니다.
킹덤컴에서의 전투는 간단하지 않기에 초보는 무조건 도망가는게 좋습니다.

플레이어의 선탣에 따라 스토리 진행이 달라지는 방식입니다.

유일한 도박 시스템인 주서위 게임
이부분은 특별한 주서위를 얻게되면 승리할 확률이 높아지고 판돈을 최대로 올리고 이기면 꽤 쏠쏠한 수입이 됩니다.
그리고 게임에서 졌을 때 NPC들의 재밌는 반응 덕분에 이겼을때 정말 기분 좋습니다.

게임중 가장 재밌었던 부분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오늘날의 교회 목사격인
고드윈 신부를 만나게되는데
신부라는놈이 만나자마자 술마시자합니다. 승락하게되면 미친듯이 마시다가
신부가 매춘부랑 그것을 하기도 하고 토하고 술에 쩔어 정신못차리는 장면과 술집에서 난동부리다 사람들과 시비까지 붙습니다.
정말 현실반영 제대로된 게임

전투방식은 시버리 메디블 워페어랑 비슷한대 패링이 가능하고 ai도 패링을 쓴다.
이 때문에 ai랑 대결하는대도 난이도가 있는편 그만큼 손맛과 성취감도 있다.
무기별로 쓰면 쓸 수록 레벨도 올라가고 추가 스킬도 배울 수 있으니 참고